CNIM이 소카레남, 모릭 및 CNN MCO와 제휴로 프랑스 해군의 상륙정 교체 계약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신규 표준 수륙양용 상륙정 14척이 10년에 걸쳐 건조된다. 이번 계약으로 프랑스 해군의 주요 제휴사이자 유럽 최고의 수륙양용 함정 업체로서 CNIM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졌다. CNIM은 보완적 혁신 함정인EDA-S와 EDA-R을 설계했으며 해당 함정이 이미 프랑스 해군에 공급되고 있다. CNIM이 설계한 차세대 함정 필립 드미니에 CNIM 이사회 이사는 "이번 유럽에서 낙찰을 통해 수륙양용 함정 설계에 있어서 CNIM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 CNIM은 프랑스 해군의 기존 상륙정을 EDA-S라는 이름의 새로운 표준 수륙양용 상륙정 14척으로 교체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함정들은 미스트랄급 강습상륙함의 웰덱에서 부대, 군장비 또는 차량을 운반하는 등 상륙작전을 수행한다. 또한 위치에 따라 물류 작전에도 동원할 수 있다. 이들은 또한 인도주의적 임무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거나 공중 투하된 장비를 회수하는 데에도 사용하도록 고안됐다. 8척의 EDA-S 함정은 툴롱에 위치한 수륙양용 소함대에 배치되어 기존의 수송 바지선을 대체할 계획이
글로벌 콘텐츠그룹 밈이앤씨의 커머스계열사인 밈에프앤티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와 판매인 왕홍 마케팅을 위하여 팔로워 2300만명 왕홍 유다매를 비롯해 다수의 왕홍을 보유한 중국 흑룡강 광성 문화미디어유한공사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흑룡강 광성 문화미디어유한공사는 타오바오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타오바오 체험관 운영 및 왕홍판매를 중심으로 성장한 회사이다. 밈에프앤티는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형성된 플랫폼망을 통해 한국의 각종 소비재를 유통하는 회사이다. 현재 타오바오, 징동몰 등의 전자상거래 채널과 중국 하얼빈 장애인협회와의 복지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밈에프앤티와 흑룡강 광성 문화미디어유한공사는 향후 3년간 해당 왕홍을 비롯하여 다수의 소속 왕홍들과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프로세스로 한국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현재 한국 내 회사들이 운영하는 왕홍마케팅은 수십만명의 팔로워를 지닌 왕홍이 1차원적으로 타오바오, 징동몰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라면, 현재 중국에서 성행하는 방식은 1000만명 이상의 대형 왕홍들이 제품의 콘텐츠를 제작, 더우인, 콰이쇼우 등에 노출시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플리어 시스템이 프랑스 국방조달청과 작전용 포켓 드론 사업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플리어는 프랑스군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8900만달러 규모의 플리어 블랙 호넷 3 나노 무인항공기와 개인 정찰 시스템을 공급한다. 블랙 호넷 PRS는 세계 최소형 전투용 나노 무인항공기로서 현재 30여 개국에 배치돼 있다. 블랙 호넷 PRS는 전투병이 어디에서 임무를 수행하거나 상황을 인식하고 위협을 탐지하며 계속 정찰할 수 있게 한다. 이 제품은 전기광학/적외선 센서가 있고 최대 25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항공 센서와 지상 센서 사이의 공백을 메워서 대형 무인항공기 및 지상 차량과 같은 수준의 상황 인식과 위협 탐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짐 캐논 플리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블랙 호넷PRS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프랑스 군대의 임무를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플리어 사업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면서 떠 오르는 무인 기술 부문과 프랑스 군대가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것은 프랑스 군대에 블랙 호넷3의 확대된 역량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계약은 노르웨이 발스타드에
세계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첫 연간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인 ‘맥캘란 컨셉 No.1’을 3월부터 공항 면세점에 출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019년 1월 1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첫선을 보인 맥캘란 컨셉 No. 1은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공정에 상상력을 더해 새롭고 감각적인 위스키의 세계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맥캘란 컨셉 No.1은 혁신적인 이중 숙성 과정을 통해 전통적 한계를 초월한 역동적인 풍미를 지닌 위스키이다. 먼저 최상급 셰리 와인 오크통에서 숙성한 다음, 아메리칸 버번통으로 옮겨 동일한 기간 동안 숙성시켜 시트러스와 진저, 그리고 마른 과일향 등 아로마를 고루 담아 섬세한 풍미가 인상적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라벨과 패키지는 ‘식스 필러’라 불리는 맥캘란의 6가지 철학을 초현실적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맥캘란의 명성이 시작되는 6가지 철학으로는 맥캘란의 정신적인 고향인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에서 제조한다, 소형 증류기를 사용하여 특유의 진한 향을 담아낸다, 증류기를 거친 원액 중 소량의 최고급 원액만 숙성한다, 엄선된 최상급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스티브 코크레인 박사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임명했다고 발표하였다. 스티브 코크레인은 신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이코노미스트로서 싱가포르로 자리를 옮겨 아시아 전역에 걸쳐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경제전망 및 자문 서비스 확대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국제, 국내 및 지역별 경제전망 모델 개발과 이를 활용한 역내 은행, 정부, 기업 대상의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코크레인 박사는 “과거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7년을 거주한 경험이 있는데 이제 다시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돌아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갈수록 복잡해져 가는 경제환경 속에서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바란다. 금리 변동 및 통상정책의 변화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이 지역은 난관을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코크레인 박사가 진두지휘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코노미스트 팀은 주로 잠재적인 관세 인상에 따른 영향, 국제자본의 이동 및 금리 변동에 대한 취약성, 가계기업정부 부채 확대에 따른 영향 등 단기적인 경제리스크에 초점을 맞춘 리서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코
기존 여행 산업을 와해시키는 새로운 생활방식 브랜드인 버진 보이지스가 록스타 스위트의 몇 가지 디자인과 이미지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 신생 기업은 호화로움과 격식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을 버리고 톰 딕슨의 디자인 리서치 스튜디오가 설계한 록스타 스위트에 리벨리어스 럭스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해상 생활의 경험을 절정에 이르게 한다. ‘스칼렛 레이디’ 크루즈 선상의 최고 스위트 실인 매시브 스위트의 백미는 기타로 가득 찬 자체 음악실, 실내 어디에서나 바다를 내다 볼 수 있는 전망, 밖을 살짝 내다 보는 옥외 샤워실, 온수 욕조, 해먹, 그리고 여행객들이 그 위에 올라가 춤을 출 수 있도록 계단이 있는 옥외 무대식 식탁 등을 모두 갖춘 대형 테라스이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설립자는 “버진은 언제나 고루한 격식을 떨쳐 버리고 고객들이 매우 신나면서도 약간 반항적 느낌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며 “버진 보이지스는 이 같은 매력적인 스위트 실을 통해 넓은 바다 위에서 로큰롤을 즐기게 하고 여행객들이 마치 록스타가 된 듯이 행동하게 한다”고 말했다. 톰 맥알핀 버진 보이지스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멋진 디자인과 버진 보이지스의 서사시적인 여
고어스 그룹의 포트폴리오 기업인 터바인에어로가 트라이엄프 애비에이션 서비스 아시아의 APU 부품 수리 프로덕트 라인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터바인에어로 아시아 시설의 APU 시스템 MRO에 통합될 예정으로, 자체 역량 향상은 물론 턴타임즈 및 추가 비용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터바인에어로 아시아가 태국에 새로이 마련한 시설에서 통합 작업이 곧바로 시행된다. 면적이 8만 평방피트에 이르는 태국 시설은 최대 250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고객들을 위해 APU MRO, LRU, APU 부품수리를 비롯해 항공기 부품 및 시스템의 첨단기술 시험·정비·수리·점검 작업을 전개한다. 피터 길 터바인에어로 리페어-아시아 총괄매니저 겸 부사장은 “APU 시스템 MRO에 APU 부품수리 기술을 접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터바인에어로는 APU MRO에 집중하려는 노력하고자 본 인수를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부가가치가 더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본 인수는 터바인에어로가 지난 2년간 목격한 성장을 조명하고, 터바인에어로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태국 항공 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한다”고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잼 시티가 JP 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와 함께 실리콘밸리 뱅크, 선 트러스트 뱅크 및 CIT 뱅크로 구성된 금융기관 연합이 공동으로 주도하는 1억4500만달러의 전략적 파이낸싱을 발표했다. 이번 파이낸싱은 잼 시티의 사업 인수 및 글로벌 성장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게 된다. 오늘의 발표는 최근 잼 시티가 디즈니와 체결한 다년간의 게임 개발 계약과 토론토로의 확장에 이은 것이다. 잼 시티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드월프는 “통합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잼 시티가 JP 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실리콘밸리 뱅크, 선 트러스트 뱅크 및 CIT 뱅크와 협력해 사업인수 및 성장 계획을 위한 파이낸싱을 전략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더 없이 기쁘다”며 “1억4500만달러의 신규 자금 조달을 통해 잼 시티는 글로벌 산업 통합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깊숙이 빠져드는 특유의 모바일 게임을 통해 세계 어디에서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해준다는 잼 시티의 사명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자문기관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아랍에미리트 인공강우 프로그램의 제3회 국제 인공강우 포럼이 2019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행사에서 제1 주기의 최종 프로젝트 결과에 따른 수상자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주요 고위인사, 외교관, 이해관계자, 과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린다 조우 박사, 폴커 불프마이어 교수, 무라카미 마사타카 교수 등이 아랍에미리트 및 그 밖의 지역의 강우 증강 과학을 진전시킨 혁신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3년 동안에 완료한 연구 프로젝트의 성공적 결과를 발표한 3명의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칼리파 과학기술연구원의 린다 조우 교수는 상대 습도 100%에서 빗방울 크기를 기존 구름 씨 물질 보다 최대 3배 키울 수 있는 나노기술 기반의 새로운 구름 씨 물질을 만들고 실험하여 성능을 입증했다. 이 물질에 대해서는 2건의 특허를 신청했으며 현재 양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나고야대학교 우주지구환경 연구소 전임 교수 겸 일본기상연구소 초빙 과학자인 무라카미 마사타카 교수는 구름 씨 뿌리기의 장기적 효과를 연구하고 구름 씨 뿌리기의 효과의 향상 정도를 조사하는 새로운 통계적 평가 방법과 씨 뿌리기에 적합한 구름을 예측하고 확인하는 수치
TDK의 자회사이자 파워서플라이 분야의 선도업체인 TDK-람다가 첫 질화갈륨 기반 AC-DC 파워서플라이를 지난 15일 출시했다. 신뢰성이 가장 높고 유일하게 공인받은 고전압 GaN 반도체를 설계·제조하는 트랜스폼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모든 기능을 보유한 TDK-람다의 504W PFH500F-28은 베이스플레이트 냉각방식의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모듈이며, 트랜스폼 HV GaN의 이점을 활용해 전작 PFE500F 시리즈 대비 패키지는 28% 줄이고 효율성은 5% 끌어올린 제품이다. 방대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활력 부여 28V 출력전력의 LP형 파워모듈인 PFH500F-28는 상용 파워서플라이, 팬리스 파워서플라이, 교통신호기 등 극한의 환경에서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설계했다. TDK-람다가 새롭게 디자인한 표준형 파워모듈은 브리지리스 토템폴 전력효율교정 토폴로지를 이용해 8x8 PQFN 패키지에서 트랜스폼의 TPH3206LDG FET를 최적화한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TX팀인 TDK-람다 아메리카 달라스가 주도하고, 트랜스폼의 애플리케이션 지원팀이 3년에 걸친 단계별 이니셔티브를 통해 레버리지했다. 진 헤 TDK-람다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