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을 공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머니브레인은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2017년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 챗봇을 구축했고, 2019년 5월 현재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을 공개했다. 향후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합성 기술이란 문자를 음성으로 바꾸는 기술이다. 특히 딥러닝 음성합성 기술은 사람의 목소리를 학습하여 문맥에 따라 높낮이, 강세, 발음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음성합성 기술이다. 따라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점이 장점이다. 흔히 듣는 기계음 방식의 음성합성 기술에 비해 머니브레인의 음성합성 기술은 뛰어난 음성품질을 자랑한다.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청취 테스트 결과 글로벌 IT 기업과 유사한 수준의 음성합성 품질을 평가받았다. 일반적으로 딥러닝 음성합성을 위해서는 수초의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머니브레인은 실시간 음성합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필요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즉시 탑재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광고,
버크셔 해서웨이 자회사인 선도적인 프리미엄 건축자재 업체 존스 맨빌(이하 JM)이 존 베이서타를 제조상품 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매리 라인하트 JM 사장 겸 CEO는 “JM 경영진은 많은 업적을 달성한 존을 환영한다”며 “존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상업 리더십을 보여준 검증된 이력을 JM에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서타는 자동차, 산업, 주거지 등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품질의 유리 섬유 비직조, 폴리에스터 스펀본드, 건축 및 건설 산업용 유리 섬유 제조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JM은 방수막, 바닥재, 건물 및 기술 단열재, 공기 및 액체 여과장치, 에너지 저장 시설, 복합단열판 및 석고보드 등 광범위한 제품을 판매한다. 미국, 독일, 슬로바키아,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다. 베이서타는 “존스 맨빌은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세워졌으며 글로벌 시장 선도업체로서 명성을 쌓아 왔다”며 “이 기업에 합류하여 제조상품 부문을 이끌게 되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이서타는 직전 브리지스톤 코퍼레이션사장 겸 상무이사를 지냈으며 파이어스톤 빌딩 프로덕츠 인터네셔널 글로벌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베이서
에이수스코리아는 회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전세계 고객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30Years Together’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창립 이후 지난 30년 동안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혁신과 성능의 기준을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 쏟아 왔다.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 및 ROG 브랜드를 통한 게이머 중심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기준과 성능을 제시해온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ASUS로 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에이수스는 이번 30주년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보내준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30주년 캠페인은 기존 고객이나 신규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제품과 관련된 일화를 공유하거나 PC DIY 관련 퀴즈 풀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이벤트로 전세계 에이수스 사용자들과 추억과 정보를 공유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수스 코리아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에서는 Intel® CoreTM i9-9980XE
자동차 용품 제조/유통 전문기업 카렉스는 최신 블루투스 5.0버전을기반으로 도자기를 모티브로한 유선형 디자인의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빌보드TWS-Airo-10을 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카렉스는 1974년 설립된 자동차 용품 제조, 유통 및 수입차 정비 등의 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수입 자동차의 오디오 시스템 개발 및 PDI 순정품 장착, 사운드 튜닝을 통해 축적한 오디오 음향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붐마스터’란 브랜드로 개발 및 론칭이 되어 이마트의 일렉트로마트에 입점해 있으며 최근에는 레트로 감성의 다양한 블루투스 스피커의 공급을 위하여 ‘빌보드’ 브랜드를 론칭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빌보드TWS-Airo-10은 도자기를 모티브로한 유선형 디자인과 고급 소재를 결합한 제품이다. 최신 블루투스 5.0칩셋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블루투스 4.1버전에 비하여 약 2배 빠른 데이터 속도와 약 4배 넓은 범위까지 무선 신호가 도달하여 압도적인 무선 신호 송·수신율을 자랑한다. 이에 지하철, 헬스장, 버스 등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청취가 가능하다. 빌보드TWS-Airo-10은 고음과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를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의 강점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데이터센터 관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방법을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응용 프로그램이자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에코스트럭처 IT플랫폼 확장의 다음 단계를 이끈다. 특히 데이터센터 관리 및 운영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 계획 및 모델링 도구는 용량을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영향을 분석하며 워크플로를 자동화한다. 따라서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코로케이션시설의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운영 경비를 절감하고,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 겸 총 책임자 킴 포블슨은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는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도록 만들고 있다”며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어디서든 액세스할 수 있는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으
국내 IT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시소아이티는 우산씨앤씨와 총판 계약을 통해 영상정보 내부통제시스템 씨클리드에스티를 제공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시소아이티는 씨클리드에스티의 영업 및 기술 지원을 총괄해 국내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중심으로 공급한다. 씨클리드에스티 솔루션은 CCTV 관제센터 및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장소의 개인영상정보 오남용을 감시 관제하는 영상정보 내부통제시스템이다. 영상물 접속 및 카메라조작을 포함한 각종 관련기기 조작에 관한 모든 기록을 남기고 다양한 분석을 통하여 개인영상정보보호를 위한 내부통제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공공기관 개인영상정보 처리업무의 필요한 실시간 모니터링, 위법행위 및 위험도 분석, 이력 저장 등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영상정보 유출 및 오남용을 사전 감시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할 수 있다. CCTV 영상 정보가 유출될 경우 개인의 뚜렷한 얼굴과 생활패턴을 파악할 수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문제이다. 최근 시군구마다 스마트시티 구축을 가속화 하면서 CCTV는 도시 곳곳에 범죄 예방과 치안유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대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사생활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AWS 딥레이서 리그’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딥레이서가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딥레이서’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가 2018년 11월에 출시한 초소형 자율주행차다. 카메라와 센서가 탑재돼 있는 딥레이서는 스스로 길을 인식한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탑재되면 방향도 알아서 전환한다. 크기는 실제 차량의 18분의 1 수준으로 장난감 자동차와 비슷하다. 앤디 재시 AWS 최고경영자는 2018년 11월 28일(미국 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연례 행사 리인벤트 2018 기조연설에서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기술로 AI와 머신러닝을 직접 구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딥레이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소속 딥레이서는 4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딥레이서 리그에서 가로X세로 크기 5X8미터 트랙 한 바퀴를 도는 데 7.9초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세계 최단 기록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에서 기록된 9초였다. 딥레이서에 탑재되는 알고리즘은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 이번 리그에서 우승한 딥레이서에 탑재된 알고
GC녹십자는 4월 기준 자사 독감백신의 누적 생산 물량이 2억도즈를 돌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1도즈는 성인 1명이 1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전 세계 2억명의 인구가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을 접종한 셈이다. GC녹십자는 2018년 내수용 독감백신 생산량 1억도즈를 돌파한 데 이어 국내 백신 제조사 중 처음으로 내수용과 수출용을 포함한 누적 생산 2억도즈 고지를 밟았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경부고속도로를 20번 왕복하고도 남는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 빠른 행보가 대기록 달성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출시 이듬해인 2010년부터 수출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수출 국가만 45개국에 달한다. 특히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한 철 장사로 그칠 수 있는 독감백신 사업을 연중 생산 체계로 확장했다. 실제로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의 독감백신 입찰에서 6년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얼마 전 진행된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도 3570만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독감백신 수주를 이끌어 내며 글로벌 무대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벤처타임즈는 글로벌제조혁신네트웍과 지난 2일(목) 오전 10시 송도에 위치한 인천자동차부품기술센터에서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ICT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조업 공정혁신, 스마트 팩토리,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국내외 중소기업에게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제조혁신네트웍은 제조혁신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ICT 개발 및 안정적인 운영 역량 그리고 우수한 인재를 바탕으로 고객이 어디서나 최상의 가치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구축 전 스마트공장 구축 및 아카데미를 통한 맞춤형 교육 실시와 동작분석 솔루션을 통한 공정최적화 및 표준화 지원, GMIN Framework 활용한 MES, POP, ERP 구축 그리고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AR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원격협업 플랫폼 등 4차 산업시대에 맞춰 도약하는 제조기업 성
KT가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레몬헬스케어와 개인 의료 데이터의 보안성을 강화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병원 서비스를 공동 구축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스마트 병원 서비스’는 진료 예약부터 의료비 수납, 전자 처방전 전달, 제증명 발급에 이르는 의료 서비스 전 과정을 모바일 앱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진료 기록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다뤄지는 만큼 보안 문제가 중요한 분야다. KT와 레몬헬스케어는 이러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병원 서비스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KT와 레몬헬스케어가 선보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병원 서비스는 의료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의료 데이터 전달 시 위·변조를 방지해 보안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이를 위해 진료 기록, 처방전, 진단서 등 의료 데이터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블록체인 기술로 저장 및 관리할 계획이다. 해당 데이터는 환자의 동의를 얻는 기관만 열람 가능하며 접근 이력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투명하게 관리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병원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KT는 블록체인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