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2019년 제1기 재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3월 30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했다. 재단 서포터즈는 김포시 및 재단에서 추진되는 청소년사업들의 소식들을 전달하는 기구로 청소년, 대학생, 주부,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연령으로 구성되어 총 14명이 위촉 돼 운영된다. 재단 서포터즈는 청소년 프로그램·축제·지역연계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청소년 사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작성한 기사들은 재단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블로그, 김포시, 지역신문, 타기관 홈페이지 등에 기고되어 김포시와 재단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적극적 홍보활동을 위해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전문교육과 우수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김수현 단원은 “이번 서포터즈를 계기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청소년 현장의 이야기들을 전달 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윤정 단원은 “저 같이 이미 자녀들을 다 키운 성인들의 경우, 청소년
대한적십자사는 청소년적십자 창립 66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 RCY단원 및 지도자 8000여명이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 캠페인’을 실시중이다.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 캠페인’은 1953년 한국전쟁 중 1만그루의 나무심기활동으로 시작된 청소년적십자의 창립 의미를 되새기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 그리고 시민대상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청소년들이 동참하는 연례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부산, 인천, 대전세종, 울산, 경북, 경남의 RCY 단원 및 지도자 1600여명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학교별로 약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서울지역에서는 ‘벽에 나무를 심다’라는 주제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RCY 단원들의 소통을 위하여 론칭한 ‘RCY mate’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참가 단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미래 인도주의 리더 양성을 위한 청소년적십자사업 외에도 재난안전·교육사업, 혈액사업, 병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이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현장훈련 질 제고 및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기업현장교사, 3500명, HRD 담당자 1500명 등 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 기업현장교사: 기업에 재직 중인 숙련기술 전문가로서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 현장훈련⋅현장외훈련 실시, 학습근로자 관리 등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 전반을 주도 - HRD 담당자: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 운영지원, 예산관리 등 행정업무 수행 일학습병행 전담자 교육은 기업현장교사 기본과정, 기업현장교사 심화과정, HRD담당자 양성교육로 구분된다. ‘기업현장교사 기본과정’은 이러닝과 집체교육 4일 등 총 46시간 교육과정으로서 일학습병행 및 NCS 기반 자격의 이해, 개념 및 절차, 훈련과정 개발 실습, 역량평가 계획 수립, 현장훈련 전달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현장교사 심화과정’은 집체교육 2일 및 이러닝 등 37시간 교육과정으로서 학습근로자 이해, NCS 기반 역량평가 도구 설계 및 개발, 상담의 이해와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HRD담당자 양성과정’은 이러닝과 집체교육 1일 등 총 12시간 교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 관리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안전교육’을 4월 5일까지 전국 권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안전교육’은 2015년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관리, 화재·재난 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 종사자 뿐 아니라 안전점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대상 과정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및 관리, 시설 안전 관리 사례 공유, 화재·재난 대응 및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처치 실습으로 이루어졌으며, 위험 예방 및 시설 안전 점검 대비를 중심으로 시설별 안전 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포함하여 진행하였다. 과정에 참석한 교육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갖게 되었다’, ‘안전사고의 이해 및 대응방안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 ‘현장 중심교육으로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안전관리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 사회복지교육
레고 에듀케이션이 직접 해보는 STEAM 학습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인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프라임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스파이크 프라임은 레고 브릭과 프로그램이 가능한 다중 포트 허브, 그리고 센서와 모터 등을 한데 모았는데 이는 모두 스크래치 코딩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스파이크 앱을 통해 작동된다. 스파이크 앱에는 일정한 기준에 맞춰진 수업과정과 45분 수업시간 내에 마무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교사들로 하여금 수업과정에 스파이크 프라임을 쉽게 도입할 수 있게 해준다. 스파이크 프라임은 레고 에듀케이션이 내놓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설계로 이루어졌다. 모든 수준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직관적이며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물리적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창의적 접근방법으로 중등과정의 모든 학생들이 기술로 구현된 STEAM 학습에 자신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 학생들의 87%가 자신들이 직접 해보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습을 할 때 더 많은 기본 원칙들을 배우고 기억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부모 중 93%는 직접 해보는 학습은 자녀들이 장래에 유용한 지식을 얻는데 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고려은단이 지난 2일 소아암 어린이 가족 100명을 초대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에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소아암 치료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고려은단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꾸준하게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키자니아를 찾은 아이들은 비타민 연구소를 방문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배우고, 쏠라C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은 “고액의 조혈모세포이식 비용 지원과 더불어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내일의 희망을 선물해준 고려은단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나를 만났던 오늘 하루가 소아암을 이기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고려은단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매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이식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8명의 어린이가 지원을 받았다.
송파구가 한국청소년연맹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송파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문화공간 ‘유스빌리지’를 조성하여 운영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유스빌리지’는 수련관 1층 로비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난이도의 보드게임이 비치되어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창의체험공간으로 변하여 창의작품을 만들고 있다. 다만 올해 6~11월에는 수련관 자체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유스빌리지’ 사용이 어려우며, 12월에는 새롭게 정비된 ‘유스빌리지’로 다양한 놀이문화시설을 비치하여 찾아올 예정이다. ‘유스빌리지’ 이용 시간은 송파청소년수련관 개방 시간과 같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사용 일지만 작성하면 이용할 수 있고, 창의체험 활동 신청은 수련관 안내데스크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코리아텍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의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코리아텍은 향후 3년간 LINC+사업을 추진하고 96억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도 향후 3년 동안 매년 10억씩 지원받음으로써 두 사업을 합해 총 126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017년부터 LINC+사업을 수행해온 코리아텍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이란 비전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 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달 25일 개관한 세계 최초 5G이동통신 기반의 ‘스마트 러닝 팩토리’를 통해 학부생과 재직자를 포함해 모든 계층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개방하고, IoT·AI등 통합 지능형 생산공장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요소기술 및 융합교육,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원생의 연구개발 테스트베드로도 활용하고,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현대제철 등 대·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역량교육과 미취업자 취업교육도 실시, 재직자 평생능력개발 분야의 산학협력을 계획하는 등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 2일 충청남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 단위 교육청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적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교원 연수, 민주시민교육자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 양 기관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사연수 공동개최, 학생 사회참여 프로그램 협력 운영, 민주로드 등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하고 산하에 민주평화교육센터를 설치하여 학생참여예산제, 교육과정 중심 민주학교 운영 등 본격적인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사회참여 수업을 위한 교사 연수’ 등을 공동주최하는 등 참여와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해 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외 항공산업의 전문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계 헤드헌팅 기업 석세스코드가 국내 최초로 ‘선 선발·후 교육 조종사 선발 제도’에 발맞춰 독자적인 선 선발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선 선발 후 교육 조종사 선발 제도는 항공운항사에 조종직으로 취직을 희망하는 개인이 사비를 들여 파일럿 라이센스, 최소 비행시간 이수 등 여러 지원자격을 우선 취득한 뒤 취업을 준비하던 기존의 항공사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파일럿 라이센스가 없는 지원자들 중 우수 후보를 선별하여 비행 훈련 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새로운 채용 제도를 지칭한다. 특히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하지 않았거나 파일럿 라이센스가 없는 개인의 경우에도 충분히 비행 훈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하늘드림재단의 저금리 대출 지원, 항공사의 대출 보증 등을 통한 훈련비용 절감 및 일정 성적 이수 시 부기장으로 취업을 보장받는 등 파격적인 채용 조건과 다양한 혜택이 논의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연일 화제다. 현재 운영 중인 선 선발 전형으로는 대한항공 APP, 아시아나항공 PPP, 에어부산 ABPP, 진에어 JPP, 이스타항공 EPP, 티